실내건축 자격증 딸 필요 없다?

실내건축 자격증 딸 필요 없다?

실내건축 자격증이라고 함은

실내건축기능사,산업기사, 기사 자격증으로 대표되는 자격증이다.

그런데 간혹 

자격증을 취득을 할 필요가 없다 라고 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다

과연 그들은 어떤 이유에서 

실내건축(기능사,산업기사,기사) 자격증을 딸 필요가 없다라고 하는걸까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들의 주장에 대해서 넘겨짚고

실제로는 어떤가에 대해서 정확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실내건축 자격증을 취득할 필요가 없다고 하는 분들은

대부분 전공과 학생들이라 불리는 대학교에서 디자인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하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그들의 주장에 대한 근거는

바로 취업에 직접적으로 관여를 하는 것은

포트폴리오에 대한 부분이기 때문이고

실내건축자격증 같은 경우

손제도를 바탕으로 치는 시험으로 실제로

실무에서 거의 쓰지 않는 내용이기 때문에 

굳이 획득을 할 필요가 없다 라고

이야기 합니다.

전혀 틀린 말은 아닌 것이

실제로 취업들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부분은

포트폴리오인 것임은 확실하고

디자인분야의 경우에는

포트폴리오가 있고 없고, 잘하고 못하고에 따라

결론이 매우 큰 차이가 납니다.

하지만

실내건축자격증 (기능사,산업기사,기사)을 과연 정말 안따도 괜찮은걸까요?

사실 실내건축 자격증 취득이 취업이라는 요소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근소합니다. 

포트폴리오가 결정적인 부분을 차지 하고

서류에 들어가는 자격증은 한줄, 두줄 수준에서 끝이 나는거죠.

그런데

실내건축자격증(기능사,산업기사,기사)의 유무로 인해서 갈라지는 것은

취업 이후 2년뒤와 3년뒤입니다.

이런 자격증 취득이 없이 준비를 하는 분들은

진급적인 부분에서 아무래도 우선권에 대해서 밀리는게 첫번째 이유고

그리고 무엇보다 이직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경력인정이 대해서 유리한 점이 생깁니다.

자격증 자체는 사실 단기적인 것보다는 장기적인 부분때문에

취득을 하는 것이죠.

또한,

잠시 실무에서 자주 안쓰는 손제도 라는 부분에 대해서

우리는 알아야 할 것은

흔히들 실무에 많이 쓰이는 부분은 캐드와 스케치업, 맥스 등

그래픽 작업들입니다.

결코 부정할 수도 없고, 부정할 이유도 없죠.

하지만

우리가 잠시 알아야 할 것은 캐드는 평면도를 정교하게 만들어내는 툴입니다.

스케치업과 맥스의 경우 타인에게 보여주기 위한 것이구요.

캐드는 설계 "툴"이지 설계 능력을 증명하는 수단이 아닙니다.

설계 능력은 추상적인 내용이다보니 

결국에 그것을 다 완성해낸 모습의 결과를 봐야하고

그 능력에 대해서 공부를 하기 위해서 손제도 공부를 하는 것이죠.

쉽게 비유하면

어렸을 적 학창시절 공부를 하는 방법으로

그냥 책을 읽는 친구들보다는 책을 보면서 손으로 써내는 친구들이

그 결과가 대부분 더 좋았다는 점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손제도는

바로 이렇듯 설계를 손으로 반복하면서 익혀나가는 감각에 대한 공부죠.

그래서 실내건축 자격증의 내용을 보면

실내건축 공간 "설계" 능력에 대한 자격 검증에 대한 시험이라고

나와있는 것입니다.

같은 이유로 전산응용건축제도기능사 자격증이

전산을 응용한 설계의 프로그램 능력을 검증하는 시험이라고 나와있는것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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