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D 자격증 준비 어떻게 해야할까?

VMD 자격증 준비 어떻게 해야할까?

VMD라는 직업은 아마 디자인 계열 직업 중 가장 재미있는 직업 중 하나 일겁니다.

오늘은 VMD를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간단한 정리와

몇 가지 VMD 진로를 준비하시는 분들이 해둔 오픈된 작품들을

보여드리면서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VMD에 대한 간단한 개념 정리부터 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VMD는 형태가 없는 직업이다! 라는 소리까지 듣는 직업입니다.

이유인즉, VMD를 준비하시는 분들의 업무 형태가 매우 다양하고

광범위한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VMD

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어떤 일을 하는 직업이지 ? 라고 떠올리는 부분조차도

모두 다른 모습을 띌 정도로 VMD의 업무는 다양합니다.

지금 다뤄드릴 VMD에 대한 부분은 개괄적인 정보로서

조금 더 세부적인 내용을 희망하시는 분들은 일단 이 글을 한번 읽어보시고

다시한번 VMD에 대한 방향성을 준비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VMD는 비쥬얼머천다이져로, 디자인을 응용하여 시각적인 정보를 재구성하는 직업으로

기획시안 파트부터 라운딩 현장 파트까지 그 준비하시는 분들이

다르게 준비를 해야 합니다.

가장 좋은 것은 많은 실습과 실무를 통하여 익히는 것이 좋으나

VMD의 경우에는 앞서도 말씀드린 바와 같이

너무나도 광범위한 업무를 진행하기 때문에 이러한 실습의 방향이

어떻게 잡혀서 진행하느냐에 따라서 될 수 있는 VMD가 달라집니다.

VMD기획시안과 라운딩 !

가장 크게 들어가야할 부분은 아마도 VMD의 기획시안 팀과 라운딩의 차이입니다.

VMD기획시안의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전 매장에 대해서 공통적으로 적용되어야 할

부분들에 대해서 대표 컨셉을 잡아놓는 것을 기초로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장근무 보다는 본사 근무의 형태를 띄는 경우가 많고,

컴퓨터 작업을 많이 해야합니다.

근래에는 VMD 라운딩 출신으로 기획시안까지 진급하시는 분들이 많다보니

현장 경험도 제법 중요하고, 공간 전체를 다뤄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VMD 기획시안의 경우에는

매장 전체에 대한 컨셉 디자인은 기본 다양한 아이디어를 요구받습니다.

직무적인 부분에서는 VMD기획시안과 VMD라운딩으로 나뉘어지는 VMD이지만

그 세부적인 항목들인 리빙디자인, 코스메틱 디자인, 패션 디자인 등등으로 들어간다면

+@ 적인 요소로 공부를 해야할 부분들이 다릅니다.

패션 VMD이건, 코스메틱 디자인이건, VMD를 준비하시는 분들이 공통적으로 익혀야 하는 것은

공간 설계 감각입니다.

기획시안팀은 세부적인 것도 다루지만 그 모두를 아우러서 전체를 다룰줄 알아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간디자인 공부, 인테리어 공부가 필수적으로 들어갑니다.

VMD라운딩의 경우에는 현장중심입니다.

본사 근무보다는 현장 근무와 파견 업무가 많고

본사에서 주는 대표적인 기획시안을 자기식대로 부분적으로 응용디자인

가능한 부분이 있습니다.

VMD 라운딩의 경우에도 근래에는 어느 정도의 컴퓨터 작업을 요구 합니다.

분야를 막론하고 최소한으로 요구되는 것은 포토샵과 일러스트, 그리고 캐드 정도는 익혀야 합니다.

참고로 VMD라운딩과 코디네이터와의 차이를 모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VMD라고 하면 무조건 패션 VMD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이는 잘못된 상식입니다. 국내에 패션 회사들, 옷가게들이 많은 관계로

한국의 패션 VMD가 독자적인 형태를 가지기는 했지만

패션 VMD 라운딩과 코디네이터의 역량의 차이는

패션 센스로 접근하느냐와

매장 디자인 센스로 접근하느냐의 차이로 봐야할 것입니다.

VMD 의 종류에는 너무나도 다양합니다.

앞서도 설명드렸듯이 VMD는 패션, 공간, 리빙, 코스메틱, 잡화 등등등

각 분야 대부분에서 필요로 하는 직업분야입니다.

만약에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이 패션 VMD를 준비하실 생각이라면

아주 간단하게 최소로 필요로 하는

공간 캐드, 건축캐드 자격증만 공부를 하면 됩니다.

바로 전산응용건축제도기능사 자격증 입니다.

혹자 ATC 자격증을 취득하려고 하시는 분들도 있고 이 자격증을

중요하게 이야기 하는 분들이 있는데 이 정보는 잘못된 정보임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ATC 자격증은 오토캐드 본사에서 발행하는 자격증으로

캐드의 분야에 대한 구분없이 말그대로 캐드 자체에 대한 시험입니다.

그러다보니 전문성 자체가 없습니다.

실제로 캐드의 경우에는 건축, 공간, 토목, 기계 등등 여러분야에 쓰이는데

VMD를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필요하신 캐드 자격증은

전문성을 가지는 국가공인자격증은 전산응용건축제도기능사 자격증입니다.

추가로 +@ 되는 부분이 가장 큰 자격증으로는 실내건축 자격증입니다.

VMD를 준비하는데 왜 갑자기 실내건축 자격증을 취득하느냐?

라고 물으시는 분들이 많은데

VMD의 경우에는 앞서도 말씀드렸듯이 공간, 매장 전체를 디스플레이 해야하는 직업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간 전체에 대한 이해도를 요구 합니다.

전공, 혹은 비전공이건 유사전공학과로만 인정받는다면

실내건축자격증은 취득이 가능한데요.

실내건축자격증 = 공간 설계 능력을 증명하는 자격증이라고 이해하시면 쉽습니다.

그이외의 VMD를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실내건축자격증은

패션 VMD의 +@ 자격증 이상의 스펙적인 요소를 차지하는 자격증입니다.

리빙의 경우가 대표적이고, 패션 VMD를 준비하시더라도

기획시안 파트까지 나아갈 생각을 하시는 분이라면

실내건축자격증은 필수에 가까운 자격증입니다.

최근 VMD의 인기도가 높아지면서 VMD 자격증이라는 이름을 가진

자격증이 신설되었는데요.

아직은 이 자격증은 민간자격증으로 스펙적인 요소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많은 디자인 계열 학생분들이 잘못 잡고 있는 부분중에 하나가

국가공인 자격증과 민간 자격증에 대한 구분인데요.

민간 자격증은 거의 인정을 못받고 있습니다.

위에 예시를 들어드렸던 전산응용건축제도기능사 자격증과

ATC 자격증에 대한 비교가 대표적인데

마찬가지로 전산응용건축제도기능사 자격증은 공인 자격증이고

ATC는 민간 자격증입니다.

VMD를 준비하는 분들에게 자격증에 대한 간단한 정보와

VMD직무와 업무 종류에 대해서 적어드렸는데요.

이론적으로만 아는 것이 다가 아닙니다. 간단한 예시를 들어드리기는 했지만

VMD의 경우에는 디자인파트다보니 특히 더 실무적인 부분이 많이 요구되는데요.

본 포스팅을 쓰는 본인의 경우에는 

VMD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과 

VMD가 되는 것에 대한 교육 커리큘럼을 독자적으로 연구하여

그 커리큘럼을 안내해드리고 있습니다.

아래를 참고하신다면 VMD로 향하는 준비에 대해서

자격증 뿐 아니라 실무와 취업준비까지

어떤 식으로 해야할지 안내를 도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