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IT 취업특강 1. 대학생 (취준생)이 알아야될 것에 대하여

[칼럼] IT 취업특강 1. 취업준비생이 알아야될 것에 대하여

 

<사회적 시스템에 잘못된 부분이 많은 것은 부정할 수 없다.

하지만 그렇다고 개인이 능력없이 남탓만 하는 것은 멍청한 짓이다>

IT라는 분야는 현재 누구나가 봐도 각광받고 이미 4차 산업혁명이라고 불릴 정도로 사회구조의 모습을 바꿔 가고 있는 메인이 되는 파트이다. 그러다보니 교육열과 타인에 대한 비교에 익숙한 "한국적 행복찾기"의 모습에서 이미 수많은 사람들이 선두 전제로 깔려고 하는 "취업 잘되는 대학 학과 가기"에 IT분야는 필수적으로 들어가있다. 컴퓨터공학과,정보보안학과,기계공학과 등등등 컴퓨터와 연관이 되어있는 분야들로 대학을 가는 것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IT라는 분야에 대해서 잘못생각하고 있는 수많은 포인트들에 대하여 오늘은 최대한 알기 쉽게 풀어 쓰면서 IT 취업준비생들이 놓치고 있는 포인트들에 대하여 적으면서 이야기를 풀어보려 한다.

 

 

 

1. 전공과 진학만으로 모든 것이 다된다고 생각하지마라

필자는 대학 때 전공을 법학으로 하였고 첫 직장, 그리고 한 차례의 창업을 겪으면서 경영이란 무엇인가에 대하여 많은 고민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현재는 최대한의 팩트들에 대한 조율을 위하여 고민하고 거기에 대해 맞는 답을 찾기 위해 고민을 했다. 실제로 많은 전공과 학생들과 이쪽분야로의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들과의 상담 속에서 많은 분들이 찾는 것은 전공과 진학과 전공과 학생과의 경쟁에 대한 두려움이다. 비전공과 학생들에게는 너무나도 당연한 이야기지만 동시에 전공과 학생들은 또 수많은 포인트 들이 나누어진다. 특히 전공과 학생들이 가장 착각을 하는 포인트들에 하나는 나는 전공과 학생이니까 이쪽분야로 취업을 할 수 있다라는 "근거 없는 자신감"이다. 

한국에만 있는, 해외에는 없는 단어가 있다. 바로 "스펙"이라는 단어이다. 조금 더 정확히 표현하면 해외에서는 사람에게 스펙이라는 단어를 붙이지 않는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이 스펙이라는 단어는 회사에서 붙인 말이 아니다. 취업준비생들이 스스로에 대하여 스스로를 옭아맨 단어가 바로 스펙이라는 단어다. 사실 동시에, 스펙이라는 단어는 이러한 취업준비생들에게 자신의 위치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표현 중에 하나이기도 하다. 사실, 최초의 스펙이라는 단어의 늬앙스는 인문계열 친구들과 직무분야와 전공 공부가 연관성이 적은 친구들이 취업준비를 할때 회사에 대한 어필의 수단으로 만든 용어이다.

 

 

첫 직장에서 경영지원을 맡아본 바 회사에서는 2가지 인재를 나누어서 채용을 한다. 첫번째는 바로 직무분야에 대한 경험과 직무분야에 대해서 긍정적인 효과를 부를 수 있을 것으로 계산되는 인재이다. 이것은 전문직, 특히 IT직종에서 두드러지며 "스펙이 아닌 기술능력으로 취업을 한다"라는 단어의 결과를 뽑기 위함이다. 참고로 이러한 부분으로 접근을 하는 것에 대하여 지나치게 걱정을 하는 것은 소위말하는 1등 학생들을 뽑는 것이 아닌가? 라는 걱정이다. 취업은 상대평가이다. 비록 절대평가로 분류를 하더라도 그 안에서 뽑히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상대평가로 이루어진다. 하지만 이 1등이라는 것은 하루이틀만에 만들어진 것도 아니다. 이러한 인재 채용에 대해 극단적으로 볼 수 있는 사례가 바로 모 대학에서의 취업설명회에서 말한 강사의 말인, 학교 공부를 따로 하고 취업 공부는 따로 해야한다는 말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말은 모든 취업에 적용되는 말이다. 아니 더 직설적으로 표현하면 직무기술분야 계열의 학생들에게 더 많이 적용되는 말이다. 거기에 대한 그야말로 극단적인 취업준비생으로서의 대답이 바로 일단 이 학교를 지나야지 취업준비와 직무공부를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냐? 라는 말이다. 결론은 그것은 자신의 시간을 자신이 온전히 소유하고 싶은 자들의 변명에 가깝다고 이야기 하고 싶다.

 

 

 

취업준비생들이 원하는 기업에는 구글, 페이스 북 등 서구적 구조의 기업을 원하고 상명하복의 구조를 꺼려한다. 조직의 퍼즐이 되는 것보다는 조직을 이용하는 사람이 되고파한다. 하지만 바꿔서 말하면, 이러한 구조가 있었기 때문에 한국의 경제 발전이 일어났음은 분명하다. 이러한 서구적 구조의 기업 문화는 긍정적인 형태로 받아들여지나 많은 취준생들이 놓치는 포인트의 책임은 존재한다. 바로 "내가 부족할 때 회사로 부터 잘리는 것에 대한 책임"이다. 수평적 구조의 기업은 분명히 긍정적이다. 긍정적 개인주의의 기업 구조에서는 취업 이후에 주는 개인의 시간에 대해서 "자기 계발을 병행할 것"을 전제로 둔다. 놀지 말라는 것이 아니다. 다만 거기에 맞는 책임을, 직업의식을 가지지 못하는 자들에 대해서는 냉혹하다. 친구의 형수님 되시는 분의 이야기를 적어볼까 한다. 모 대기업의 해외영업 팀장을 맡고 있는 친구의 형수님은 주말마다 영어 학원을 다닌다. 실제로 회화와 기업 영어를 하는데 아무 부담을 못느끼는 형수님은 자신의 직무상 언제 어디서 영어를 써야될 지 모르는 상황이기 때문에 항상 영어를 사용하고 공부하기 위해서 학원을 다닌다. 직무상 고평가를 받고있는 형수님이시지만 바로 이러한 형태의 자기 계발을 유지하는 것이 서구적 구조의 기업에서 개인이 책임져야하는 "자기 계발에 대한 책임"의 대표적인 예이다. 

직무분야에 대한 경험과 긍정적인 효과를 부를 수 있을 것 같은 인재 에 포함되는 것이 바로 스스로가 주체가 되는 계획을 가지고 노력을 하는 부분이다. 남들이 시켜서, 남의 나라에서 만들어진 구조적 형태에서 부러워하는게 아니라, 본인이 현재 위치한 곳에서의 최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을 전제로 한다. 이 것이 바로 강사들이 대학생에게 말한 " 학교 공부와 취업 공부는 따로 해야한다"라는 말의 의미이다.

두번째 채용 형태가 가장 한국에서 많은 취업준비생들이 하고 있는 소위 "줄서기"이다. 한국은 초등학교때부터 1등부터 10등까지 눈에 보이는 서열매기기를 준비시킨다. 한국에 있는 많은 기업들 역시 이러한 문화를 싫어하나 어쩌겠는가 그들도 인사채용을 할 때 결과가 긍정적인 사람을 뽑기 위해서 이러한 것에 익숙한 사람들을 뽑아야만 한다. 그 사람의 새로운 발전 가능성을 위해서이다. 이것을 위하여 많은 취업준비생들이 "자격증 위주"의 공부와 취업 계획을 가진다. 실제로 대다수의 학생들이 첫번째 채용에 대해서는 저건 "선택받은" "소수의" 사람들이 하는 것이라고 치부하고 경쟁률이 치열한 "남들이 다하는 것"에 준비를 하려고 한다.

 

 

 

 

 

나만 다르게 준비한다면 이상한 사람 취급을 받을까 라고 생각을 하는데, 지금의 전문 기술시장에서는 첫번째가 뒷받침되어야만 두번째 채용에 있어서도 평가를 해주는 편이다. 대한민국은 대학 진학률이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나라 중 하나이다. 외국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인력의 스펙이 가장 고급인 나라 리스트에서도 한국은 1순위로 들어간다. 이유는 바로 대학 진학이라는 부분에서 고급 인력으로 분류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과연 대학진학을 한 것이 고급 인력이라는 전제가 될 수 있을까? 이번 칼럼속에서 주변의 이야기들이 많이 나오는 것은 실생활에서 이러한 예시들을 찾아서 보다 더 쉽게 이야기 하려하는 부분 때문이다. 필자의 지인중에서는 한국 최고 명문대의 법학과를 다니다가 경영학과로 옮긴 친구가 있다. 그런데 이 친구는 30에 가까운 나이가 되도록 직장을 한번도 가져본 적도 없고 아르바이트마저 해본적 없다. 장학금도 꾸준히 탔었다. 과연 이 친구는 능력이 부족한가?

 

 

 

현재 취업상담사로서 필자가 일하면서, 이 친구는 자신의 직무분야에 대한 정보가 부족했던 것 뿐이다. 정보가 잘못되었기 때문에 잘못된 방향으로 취업준비를 했던 것이고, 그 결과는 국내 최고 명문대라는 스펙임에도 불구하고 사회인으로 진출하기 위한 최종방향이자, 최초 시발점인 취업에 대해 실패를 했던 것이다. 흔히들 쉽게 말한다. 지금은 명문대학생들도 취업이 안되는 시기라고, 그러나 지금 나는 이 자리에서 이야기 한다. 애초에 그들은 잘못된 취업방법을 준비했던 자들일 뿐이라고.

 

 

 

*추후에 적을 내용은 IT 취업을 위한 해외 시장에 대해서 적어볼까 합니다.

 

*개인 면담을 희망하시는 분은 아래를 참고하시면 조절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