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공학과 재수를 생각하고 있다면?

컴퓨터공학과 재수를 생각하고 있다면?

안녕하세요 오늘은 컴퓨터공학과 재수를 생각하고 있다면?이라는 테마로 포스트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사실 재수라는 것은 쉽지는 않지만 본인이 원하는 대학을 진학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준비해야되는 부분중에 하나이죠. 특히 현재 앞으로의 전망이 각광받는 분야인 컴퓨터공학, IT계열이라면 더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해서 재수를 생각하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전 진로상담사로서 재수는 추천드리고 싶지 않아요. 재수...고3생활을 한번 더 하게 되는거잖아요? 그것 만큼 힘든 것이 또 어디 있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공부, 점심에 공부, 저녁에 공부. 저 역시 고시생활을 준비하기 위해서 신림동에서 3년간 썩어봤지만 공부라는게 쉽지 않아요. 특히 입시, 고시는 특히 더하죠. 그러다보니 저는 컴퓨터공학과 재수를 생각하고 있는 친구들에게 다른 방향을 하나 제시하려고 합니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여러갈래의 방향 중 하나이지 절대적인 답은 아니라는 것을 미리 알려드릴게요!!! 모두에게는 모두의 상황이 달라요.필요한 공부, 필요한 인생계획, 등등등 그러다보니 재수가 정답인 친구들도 있습니다.

바로 학점은행제에 대한 부분입니다. 학점은행의 경우에는 대개 학교를 다니지 않는 친구들이 준비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전체적인 그림을 그려봤을 때는 컴퓨터공학과의 경우에는 재수를 하지 않는 쪽이 더 나을 수 있는 점을 생각한다면 학점은행제에 대한 부분도 한번쯤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럼 잠시 컴퓨터공학과 재수를 생각하고 있는 분들 중 이런 분들은 학점은행제에 대해서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1. 전문대학교 컴퓨터공학과를 생각한다면 ?

 컴퓨터공학계열의 경우는 기본적으로 전문기술능력시장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학벌적인 부분이 엄청 중요한 부분은 아닙니다. 컴퓨터공학계열은 프로그램, 서버, 네트워크, 정보보안 쪽으로 진로를 잡아 준비를 합니다. 즉, 2년 안에 많은 부분을 공부하기는 힘들 수 밖에 없죠. 그러다보니 전문대학교를 졸업한 분들의 경우에는 학위적인 부분을 이용하기 위해서 뒤늦게 4년제 대학교를 준비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게 하는 것은 시간적인 부분에서, 돈적인 부분에서 너무 힘들 수 있기 때문이죠.

2. 선취업 후진학을 생각한다면?

가장 대표적인 학점은행제를 이용하는 분들의 예 입니다. 직장을 다니면서 학위를 병행하는 형태로, 지금 당장이 아니라 나중에 오를 연봉적인 부분을 위하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3. 지방 4년제 대학교를 준비한다면 ?

지방 4년제 대학교와 서울 4년제 대학교의 갭은 큽니다. 아무리 학벌적인 부분이 적게 들어가는 컴퓨터공학과라고 하지만 아예 없는 건 아니거든요. 그러다보니 어중간한 대학의 등록금을 생각한다면, 아무래도 지방 4년제의 경우에는 학위취득 그 이상의 목적이 잡히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금액적인 부분을 고려한다면 지방 4년제 대학교에서 공부를 하는 것보다 학점은행제와 학원을 병행하는 것이 훨씬 기술적인 부분에서나 금액적인 부분에서 이익이 되는 것이죠.

4. 대학등록금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싶으신 분?

대학 등록금에 대한 부담은 현재 반갑등록금 운동이 일어나고 있을 정도로 사회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부분입니다만 아직까지 조정되지 않고 있는 부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취업 후진학을 노리거나, 지방 4년제 대학교를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렇게 하지 말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컴퓨터공학과 진로를 준비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재수는 절대적으로 비추천의 부분입닏. 그렇기 때문에 될 수 있다면 일단 그래도 입시를 준비하라고 하고 싶네요.더 궁금하신 부분 있으시면 혹은 본인의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그리고 장기적으로 준비를 해볼 생각이라면 카톡아이디를 참고해주시면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