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란? - 해커의 본래의 의미는 무엇일까~?

 안녕하세요~!! 따발총입니다! 두두둥~

오늘은 해커가 무엇인지 좀 자세히 이야기해볼게요.

오늘 이야기할 것은 해커의 본래 의미에 관한 것입니다.

우선 해커라는 단어는 나쁜 의미,

그러니까 불법적인 활동과는 관계가 없는 단어임을 분명히 합니다.

뭐여? 해커는 해킹하는 사람이잖여..

해킹은말이여.. 막 정보유출하고 공격하고 이러는거 아닌가?

시스템에 불법적으로 악의적 목적을 갖고

침투하는 행위를 지칭하는 단어는 크래킹(Cracking)이란 표현이 있고

이런 활동을 하는 사람을 크래커(Cracker)라고 부르는게 맞습니다.

이런거 말구요..ㅋㅋㅋㅋ

해커(Hacker)라는 단어는 핵(Hack)을 하는 사람이라는 뜻인데

여기서 핵(Hack)이라는 단어의 의미는

"천재적인 방법으로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다" 의 의미를 갖고있습니다.

즉 해커(Hacker)는 "천재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

이라는 의미가 되는 것이죠.

원래 해커라는 이 단어는 컴퓨터 프로그래머들 사이에서

천재 프로그래머를 이야기할 때 쓰는 표현이였습니다.

해커라고 불리는 것이 프로그래머들 사이에서는 

굉장히 명예롭고 아무나 함부로 사용할 수 없는 표현이였죠.

해커라는 말이 부정적인 이미지가 되어버린 것은

컴퓨터의 보안 문제와 결부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디지털 정보는 그 특성상 복제가 쉽기 때문에

중요한 정보에 접근을 차단하는 것은 상당히 중요하죠.

그런데 보안이라는 개념이 거의 없던 환경에서

어느 순간부터 보안 시스템이 구축되기 시작하자

해커들 중 일부는 이런 보안 시스템을 뚫어보는 것을

마치 게임을 하는 것 처럼 즐기게 됩니다.

지금처럼 악의적인 목적을 가지고 범죄의 목적이 아니라

그냥 재미를 위해서 하는 경우가 많았죠.

이런 단순히 재미로 시작한 사건들이

기업에 입장에서는 당연히 민감하게 받아드릴 수 밖에 없었고,

이런 사건들이 미디어에 보도가 되면서 해킹이라는 단어에

보안시스템을 침투하는 활동이라는 의미가 추가된것이죠.

정리하자면 해커란 최고 경지에 도달한

프로그래머를 지칭하는 명예로운 표현입니다.

해킹 및 해커라는 단어가 부정적인 의미로 잘못 사용되는

경우에 대해서 인식을 바로잡고 고쳐나가야할 부분이겠죠?

더 궁금한 내용이나 도움이 필요하신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지 물어보세요~^^